안녕하세요 엉클카우입니다.
오늘은 저의 최애 국밥집 만덕 육 뚝배기 국밥 막국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래 저는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집을 즐겨 찾았는데요
사람도 너무 붐비고 국밥의 생명인 뚝배기가 뜨겁지 않게 나와서 집 근처 육 뚝배기로
단골집을 바꿨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국내산 한돈을 쓴다는 것이겠지요 ^^
영업시간 월~일 10:00 ~ 21:30
전화 : 051-342-2956
주차가능
요즘은 식당을 찾을 때 주차장이 필수인데요
육 뚝배기 국밥은 10대 정도 주차가능한 주차장이 있어 차를 이용해
편하게 이용가능합니다.
국내산 한돈을 사용하지만 다른 곳과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 저렴한 정도...
국내산 한돈을 쓰면서 돼지 앞다리(전지)를 쓴다면 더욱 맛있겠지만
앞다리가 아닌 뒷다리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면 그만이죠 ^^
주문 후 조금 있으면 기본찬과 맛보기 막국수가 나옵니다.
막국수가 별미입니다. 식초가 많이 들어간듯한 시큼하고 살얼음 낀 시원한 육수가
식욕을 돋웁니다. 애피타이져 같다고나 할까요
가끔 추운 겨울에도 살얼음 물막국수가 생각이 나서 먹고는 합니다.
시원한 육수가 끝내줍니다.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모든 국밥에는 다진 양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 먹을 국밥에는 다진 양념을
따로 달라고 요청하시면 따로 주십니다.
육 뚝배기의 또 하나의 맛돌이는 왕갈비 한우곱창전골이 있는데요
요건 술안주로 끝내준답니다.
흔히들 국밥집에 가마솥이 없으면 맛집이 아니라고들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육뚝배기 국밥은 밖에 주차장에서 보시면 오른편에 아주 큰 가마솥이 펄펄 끓고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 믿음이 갑니다.
입구 쪽에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으니 모자란 반찬은 드실 만큼 갖다 드시면 됩니다.
이 집은 특히 깍두기가 맛돌이입니다.
카운터 옆으로 혼밥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혼자서 끼니 때우시는 분들
맘 편히 가셔서 식사하십시오 ^^
입구에 식사 전 손 씻을 곳과 식사 후 커피 한잔 하시게끔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뒤편에는 한돈인증점 로고가 붙어있어 신뢰가 갑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만덕 육 뚝배기 국밥 막국수 가셔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 하시면 온몸이 사르르 녹을 겁니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고요 포장비가 500원 정도 있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동백전이 안된다는 거 참고하세요
그럼 이상 엉클카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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